사진 = '에버글로우 인스타그램'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의 멤버 시현과 왕이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시현과 이런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22일에 확진자와 접촉한 후 '유스케'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제작에 참여한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함께 숙소를 사용하는 이유와 미아, 온다, 아샤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 접촉자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녹화에는 진행자인 유희열을 비롯해 틴탑(TEEN TOP), 거미, 주현미, 김현철 등이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나 김현철은 MBC 라디오의 '골든디스크' DJ를 맡고 있으며, 이날은 김신영을 대신해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했던 터라 이곳의 제작진들 또한 검사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30일 업텐션(UP10TION) 비토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연예계에서도 확진 사례가 점차 나오고 있어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유스케' 녹화에 참여한 모든 소속사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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