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11명 추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1명 발생해 누적 3만5163명이 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28일 500명대를 기록하다가 29일부터 사흘간 400명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날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9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특히 지역 감염자가 500명 돌파에 육박해 지역적 감염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사망자는 전날 발생하지 않아 누적 526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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