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가 3차례 NBA 우승과 2회 MVP를 수상한 스테판 커리와 함께 ‘커리 브랜드’를 론칭한다.

‘커리 브랜드’는 운동을 하는 모든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차별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도록 평등한 기회와 환경을 꾸준히 확대시켜 온 언더아머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스테판 커리와 함께 탄생시킨 브랜드다.

10년 넘게 언더아머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스테판 커리는 “재능은 어디에나 있지만 기회는 그렇지 않다”며 “이 2가지 격차가 해소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커리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 아이들의 위대한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커리 브랜드’는 운동복과 운동화, 장비는 물론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장소 등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성을 갖춘 스포츠 지도자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5년까지 10만명 이상의 젊은 선수들이 ‘커리 브랜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스테판 커리의 시그니처 농구화 ‘커리8 플로우’의 첫번째 컬러웨이는 오는 11일 출시되며 주요 언더아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언더아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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