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배너(VANNER)가 비대면 쇼케이스를 통해 1년 만에 컴백을 알린다.

배너(태환, GON, Ahxian, 혜성, 영광)는 오늘(5일) 오후 4시 일산 쇼킹스튜디오에서 새 싱글 앨범 '생(生)'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지난 앨범 이후 1년여 만에 돌아온 배너의 컴백 쇼케이스에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배너는 새 타이틀곡 '폼(Form)'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멤버들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의 음악으로 힘이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까지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쇼케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 동시 생중계되며 배너는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함께 새로운 추억을 쌓을 전망이다.

배너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생(生)'에는 타이틀곡 '폼'과 수록곡 '라차타'까지 2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이 직접 앨범 작업에 참여해 자신들의 개성을 담아냈다. '폼'은 저돌적인 하드록 기타 사운드의 터프함과 신디사이저 음향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곡의 중간마다 재미 요소를 더해 다채로운 느낌과 다양한 구성을 보여주는 곡으로, 배너의 음악적 색깔을 좀 더 뚜렷하게 담아냈다.

사진= 브이티, 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