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아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5일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이 수상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저희가 처음으로 상을 받았던 게 MMA 앨범상”이라며 “사실 이 상을 다시 받는 건 저희한테도 너무 큰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이 상을 받는 게 아미 여러분에게 보답하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너무 기쁘다. 저희가 이 상을 받는건 저희의 가치를 증명하는 기분”이라며 “아무것도 아닌 저희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기에 모두가 이렇게 될 수 있다는 좋은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지민은 “아미 분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좋은 앨범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 방시혁PD님을 비롯한 빅히트 식구들, 프로듀서 여러분께 감사한다”라고 재차 주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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