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연예 TV
'도둑잠' 김보라·동하, 직접 전한 관전포인트 "본 적 없던 역할과 소재"

배우 김보라, 동하가 '도둑잠' 관전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오늘(10일)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도둑잠'(연출 최상열, 극본 박광연)은 헤어졌던 연인이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성장 로맨스다. 본 방송을 앞두고 배우 김보라와 동하가 이 작품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직접 전해왔다.

김보라는 "한 번도 접해 본 적 없던 역할과 소재"라는 점에 주목했다. 구여친이 구남친의 집에 몰래 들어가 도둑잠을 자고 나온다는 신선한 설정이 흥미를 끌어당긴 것. 게다가 김보라에게 4년차 헤어샵 어시스턴트 최홍주는 "대중분들께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배역의 직업적인 부분에서 큰 재미를 느꼈다는 그는 공개된 영상과 이미지에서 보여지는 휘황찬란한 핑크색 머리에서부터 색다른 변화를 예고했다. 

"대본이 정말 재미있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는 동하는 먼저 캐릭터를 관전포인트로 짚었다. 이미 1년 전에 헤어진 연인이 집에 몰래 들어와 자고 간다는 사실이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을 수도 있는데 "전남친의 집에서 도둑잠을 자는 홍주가 밉지 않고 사랑스럽게 그려졌다"는 것에 주목했다. 

또한 이 작품에 담긴 청춘들의 이야기도 핵심이다. 어시스턴트에서 초급 디자이너로의 승급을 바라보고 있는 홍주와 낮에는 경영대학 수업을 들으며 회사 면접을 보러 다니고, 밤에는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는 윤이남(동하)의 하루 속에 "젊은 취준생들의 관심사와 고충이 잘 녹아있다"고 전했다. 

김보라는 또한 "사람 간의 관계와 갈등을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점이 '도둑잠'이 가진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홍주와 이남은 구여친과 구남친의 관계다. 여섯 계절을 함께 했지만 결국 이별을 맞이했다. 김보라는 "누군가를 만나고 이별하는 것이 꼭 한 명의 잘못이나 책임이 아니고 이견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헤어짐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줄 것"이라며 보다 현실적인 청춘의 사랑과 애환을 그려낼 '도둑잠'에 기대를 더했다.

본 방송에 앞서 오늘 오후 2시부터 온라인 기자 간담회가 KBS 드라마 SNS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최상열PD, 김보라, 동하가 참석한다. 이어 저녁 6시 KBS 쿨 FM (89.1㎒)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 김보라와 동하가 출연,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한다.

한편 '도둑잠'은 오는 12월 10일 목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장민수 기자  kways123@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민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