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한끼 식사를 선호하는 1인가구에게 ‘전자레인지’는 침대만큼이나 소중한 벗이다. 햇반을 비롯해 다양한 가정간편식과 냉동식품을 빠르고 손쉽게 조리하는데 필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리물이 타거나 냄새와 연기 때문에 곤혹스러워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런 고민을 잡아줄 신제품이 출시됐다.

 

 

1000W(와트)의 강력한 출력과 블랙메탈 컬러를 적용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전자레인지 2종은 조리 용도에 따라 출력을 100~1000W(와트)까지 7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700W 단일 출력)과 비교해 조리 시간을 최대 30%까지 단축시켰다.

밥, 국 등 일반 식품을 데울 때는 최대 출력을 사용하고 냉동 생선과 과일, 버터와 빙과류를 녹일 때는 100~180W 출력을 사용하면 조리물이 타거나 과하게 조리되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세 곳에서 고주파가 나오는 3면 입체 가열 방식으로 빠르고 고르게 조리할 수 있으며, 탈취 기능이 탑재돼 조리 후 남아있는 냄새와 연기도 간편히 제거된다.
 
제품 외관에 고급스러운 ‘블랙 메탈’을 적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조리실 내부에 적용된 항균 세라믹 재질은 세균 번식과 흠집에 강하고 청소도 간편하다. 용량은 23ℓ로 소비자 가격은 20만~22만원이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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