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트고 손등이 건조한 계절이 왔다.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시고 가습기를 트는 것도 좋지만,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좋은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다. 뷰티 업계에서 가을을 맞아 출시한 보습용 화장품 네 종을 살펴본다.

 

 

1. 스킨푸드

피부에 영양을 가득 채우는 걸로 널리 알려진 아보카도는 화장품으로도 자주 만들어지는 자연의 선물이다. 스킨푸드의 '프리미엄 아보카도 리치 라인'은 '프리미엄 아보카도 리치 토너' '프리미엄 아보카도 리치 에멀전' '프리미엄 아보카도 리치 에센스' '프리미엄 아보카도 리치 크림' '프리미엄 아보카도 리치 마사지 크림'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숲 속의 버터라 불리는 아보카도가 가진 미네랄과 비타민, 양질의 지방을 피부에 전달해주는 고보습 영양 라인이다. 고순도 아보카도추출물과 아보카도오일, 시어버터, 마카다미아씨오일, 호호바씨오일 등의 성분이 건조한 피부에 윤기와 영양을 제공한다.

 

 

2. RMK

RMK는 수분감에 초점을 맞춘 모이스처 에센스로, 에센스와 에멀전 기능을 하나로 담은 '스무드 밀크 에센스'를 출시했다. 산뜻하고 부드러운 밀크 텍스처가 고급스럽고 쫀쫀한 크림으로 변해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한다. 오렌지 껍질추출물과 빌베리 잎 추출물, 쌀겨 추출물등이 속보습을 채워준 후 수분잠금 기능까지 더해 오랫동안 피부를 건조함으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얼 그레이의 베르가못 향을 베이스가 마치 밀크티를 마시는 듯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3. 닥터자르트

닥터자르트의 새로워진 '세라마이딘' 라인은 닥터자르트만의 5겹 멀티 세라로 쉽게 깨지지 않는 보습 장벽을 구성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확실하게 수분 증발을 차단한다. 흡수 유도체 캡슐로 피부에 편안히 스며드는 것은 물론 저자극 케어 제품으로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0월 출시된 '세라마이딘 세럼'은 피부 속 당김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해 오래도록 촉촉하게 유지한다.

 

 

4. 세타필

저자극 보습케어 전문 브랜드 세타필에서 극건성·민감성 바디 피부를 위해 '세타필 레스토라덤 스킨 레스토링 바디 모이스춰라이저'를 출시한다. 세타필의 더마 코스메틱 노하우가 집약된 전문가용 제품으로,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해 유해한 외부 환경에 의해 손상된 피부 장벽 회복을 돕는다. 또, 피부 바깥층에서 피부 본연의 수분을 지키고 보호막 역할을 하는 세라마이드 전구물질을 함유해 이중으로 건조함과 가려움을 신속하게 완화한다.

 

사진 출처=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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