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쿠션 파운데이션이 여성들에게 없어선 안될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 하루에도 몇번씩 꺼내게 되는 쿠션 파데만큼은 좋은 제품을 쓰고 싶어 고렴이를 선택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이에 믿고 쓰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이 뛰어난 기능과 예쁜 패키지를 자랑하는 신상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짠~ 하고 꺼낼 때마다 주위 시선을 싹쓸이하는 가을 고렴이 쿠션 파운데이션 신상 네가지를 소개한다.

 

입생로랑 뚜쉬 에끌라 르 쿠션

입생로랑의 신상 사각 쿠션 '뚜쉬 에끌라 르 쿠션'이 출시 전부터 잇단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피부에 광채를 선사하는 이번 쿠션은 부드러운 발림성에 뒤지지 않는 커버력을 자랑한다. 기존 쿠션과 달리 레이스망으로 만들어진 퍼프는 파운데이션 양 조절이 가능해 눈길을 모은다. 퍼프는 반으로 나뉘어, 한 쪽은 자연스러운 커버를 한 쪽은 섬세한 광채 터치 기능을 한다. 오는 16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19일에 전국 매장에서 출시된다. 

 

어반디케이 롱라스팅 네이키드 쿠션

어반디케이가 한국 여성들을 위해 최초로 선보인 ‘롱라스팅 네이키드 쿠션’은 하루 종일 무너짐 없는 롱라스팅 커버를 선사한다. 피부에 보습과 영양감을 부여하고 피부 컨디션을 개선하는 서양 장미, 페퍼민트 추출물까지 함유해 건강한 글로우 핏 피부를 연출해준다. 한국 여성들의 피부 톤에 맞춰 웜톤, 뉴트럴톤, 핑크톤으로 나뉘어 총 6가지의 쉐이드로 출시됐다.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갖춰 UVA와 UVB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겔랑 란제리 드 뽀 쿠션

겔랑의 베스트셀러 파운데이션 '란제리 드 뽀'가 쿠션으로 재탄생한 아이템이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한 투명 광채를 위한 터치 업 쿠션으로, 안티 파티그 포뮬러가 피부결을 매끄럽고 탱탱하게 표현해준다. 또한 공기를 차단한 에어리스 패키지가 포뮬러를 신선하게 유지해줘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광 블랙과 골드 로고로 심플하게 디자인된 케이스는 시각적 즐거움도 만족시킨다. 쉐이드는 00N포슬린, 01N클레어라이트, 02N클레어 등 총 3가지다.

 

아르마니 투 고 쿠션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최초 하이 럭셔리 꾸뛰르 쿠션 파운데이션, ‘아르마니 투 고’ 쿠션은 출시 5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더니 그 이후에도 쭉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덧바를수록 고급스러운 하이 커버, 무너지지 앟는 놀라운 롱래스팅 기능이 강점이다. 또한 바르는 즉시 부드럽고 매끈하게 마무리 되는 벨벳 피니쉬도 호평받고 있다. 핑크2호, 웜3호, 웜4호, 핑크5호가 있으며 메인 컬러인 2호는 전국 매장에서 품절되었고 4호 역시 품귀 현상을 낳았다.

 

 

사진 = 각 사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