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를 통해 전 세계에 한식의 다양한 ‘맛’을 알린다.

 

 

CJ제일제당 ‘비비고’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PGA 투어 정규 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저스틴 토마스, 제이슨 데이, 아담 스콧 등 유명 선수들이 참가를 결정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데다 많은 외국인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PGA 투어가 전 세계 226개국에 TV로 중계됨에 따라 경기장 곳곳에 마련한 ‘비비고’ 부스 및 브랜드 광고의 노출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동시에 대회 기간 중에는 미국 골프 채널을 통해 ‘비비고’ 브랜드의 TV 광고를 론칭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The CJ Cup @ Nine Bridges’ 대회에서 ‘비비고’는 물론 한식 알리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회 기간 동안 골프 코스 내 주요 장소에 다양한 공간을 마련, 국내외 선수들과 갤러리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비비고 만두, 떡갈비, 김치 등 주요 제품을 통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비비고 테이스티 로드’를 운영한다.

또한 홀인원 이벤트인 ‘비비고 셰프Go’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3홀인 13번 홀을 비비고 시그니처 홀로 지정하고, 13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언제 어디든 원하는 곳으로 비비고 셰프 군단이 찾아가 5만 달러 상당의 K-Food 파티를 열어준다.

골프장을 찾은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한다. 이들이 한식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비비고’ 제품과 식사권은 물론 증정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히 개발한 ‘비비고 도시락’을 비롯한 간단한 식∙음료를 판매하고 취식 가능한 공간까지 마련해 한식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사진= CJ제일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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