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용산에 개장한 '국내 최초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될 것을 예고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국내 최대 규모인 1700개 객실을 보유한 곳으로, 지상 40층 규모로 3개의 타워에 호텔 4곳이 들어서 있다. 아코르호텔 그룹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 국내에 첫 진출하는 그랜드 머큐어(202실), 노보텔 스위트(286실), 업스케일 노보텔(621실), 이코노미 이비스 스타일(591실)로 구성됐다.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멀티플렉스 극장같은 '호텔플렉스'다. 

특히 눈길을 끄는 곳은 11월 정식 개장하는 엔터테인먼트 공간 '스카이 킹덤'이다. 3개 타워 중 2개의 상단을 잇는 세계 최초 4층 규모(31~34층)의 스카이 브릿지로, 라운지 바와 파티룸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선다. 

그 중심에 자리잡은 라운지 바 '킹스 베케이션'은 유럽 왕실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급 라운지로, 서울 야경을 감상하며 다채로운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실내 수영장, 스카이워크, 디제잉 부스도 갖춰 색다른 나이트 라이프가 제공된다.

'더 네스트'는 도심 속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가든 테라스와 오픈 키친 바가 결합된 자연친화적 분위기의 클럽으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다.

도심 속 비치 클럽 '스카이 비치'는 스페인 이비자 비치클럽,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및 라스베가스 비치클럽 등을 연상시킨다. 해변에서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음악, 파티, 요리 등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레스토랑 등 다이닝 공간이 갖춰져 있다. 나를 위한 소비 '욜로'가 뜨는 만큼,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2030세대가 자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오픈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올 12월31일까지 모든 투숙객을 대상으로 15%를 할인해 준다. 

 

# 서울드래곤시티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20길 95 서울드래곤시티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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