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제작진이 선사하는 청춘 코믹 액션 ‘미스터 보스’에 B1A4 공찬, ‘프로듀스 101 시즌2’ 홍은기와 함께 환상의 케미를 완성한 개성만점 조연진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미스터 보스' 스틸컷

‘미스터 보스’는 가진 거라곤 깡 하나뿐인 청춘들이 펼치는 골때리고 빡센 生날 청춘 코믹 액션 영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스크린 주연 데뷔에 나선 B1A4 공찬, 홍은기와 더불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캐릭터 군단의 등장으로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뮤지컬, 연극 무대와 영화까지 폭넓게 활약 중인 배우 이승현, 오민준, 조순창이 맞춤옷을 입은 듯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환상적인 코믹 시너지를 완성하며 관객들의 시원한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수십편의 연극 무대 위에 오른 베테랑 배우 이승현은 1년을 유급한 짱 영수를 맡아 현준 역의 공찬과 유쾌한 케미를 빚어낸다. 동네 주민이자 같은 학교로 전학 온 현준에게 가장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나타나 도와주는 카리스마는 물론, 코믹함까지 갖춘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일 것이다.

사진='미스터 보스' 스틸컷

영수의 라이벌이자 서클 제우스의 짱 마재윤 역에는 개성 강한 마스크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 출연은 물론 모델로서도 활약한 오민준이 맡았다. 전교생이 두려워하는 인물답게 그는 보기만 해도 살벌하지만 어딘가 살짝 허당미가 돋보이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영수와의 앙숙 케미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햄릿’ ‘노트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한 20년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 조순창이 학원가 전설이자 실력파 수학 선생님 앙드레진을 맡았다. 덩치와 달리 우아한 말투와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등장과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 그의 활약은 영화 속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한다.

신선한 마스크로 새로운 재미를 더할 캐스팅에 대해 김형기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 단계부터 캐스팅 단계까지 영화에 등장하는 배역들의 개성을 하나도 놓치지 말고 변별력 있는 캐릭터들을 만들어 재미와 생동감을 더하고자 노력했다. 약 3000명이 지원한 오디션을 직접 진행하며 발탁된 인물인 만큼 애정이 많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청춘 코믹 액션 ‘미스터 보스’는 12월 30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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