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점차 뜨거워지며 썸머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날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을 충족시켜줄 선글라스를 하나씩 장만할 때다. 수지, 티파니 그리고 빅토리아 등 한발 앞선 여자아이돌들은 이미 선글라스로 감각을 더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제공 : 카린 선글라스

수지와 카린 선글라스가 함께한 화보가 지난달 22일 공개됐다. 도심 속의 바캉스를 테마로 진행된 이 화보 속 카린 선글라스를 착용한 수지는 썬베드에 누워 책을 읽고, 음악을 듣는 등 여유로운 감성이 한껏 즐기고 있다.

사진 : 카린 공식 홈페이지

수지가 낀 제품은 카린 로이 선글라스. 여성스러움이 극대화된 라운드 프레임에 메탈 브릿지가 포인트로 적용됐다. 어떠한 룩에도 잘 매치될 만큼 무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으며 나오는 족족 품절을 일으켰다.

 

사진 : 싱글즈 제공

티파니는 싱글즈 5월호 화보에서 에스닉한 패턴의 원피스와 독특한 미러 선글라스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티파니가 착용한 선글라스는 에드하디(Ed Hardy) 스트로베리. 예쁜 핑크색상과 부드러운 안구형으로 출시후 바로 완판을 시켰던 모델이다.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파스텔 톤의 러블리 핑크와 여성미가 강조된 라운드 모양의 하금테가 감각적이다.

 

사진 : 불가리 제공

5월1일 해외 스케줄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빅토리아는 불가리 선글라스로 도회적인 공항패션을 완성시켰다.

사진 : 불가리 공식 홈페이지

빅토리아가 낀 선글라스는 불가리 아이웨어 세르펜티 라인의 제품. 스네이크 스킨 패턴이 들어가 고풍스러운 눈매가 돋보이며, 곡선형 안경테가 고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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