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오는 17일 새 보이그룹 선발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첫 방송을 앞두고 연습생 9인을 모두 공개해 본격적인 출격 준비를 마쳤다.

JYP는 지난 11일부터 'Stray Kids'에 출연할 연습생의 이름과 개인 프로필 이미지를 3명씩 릴레이 공개하면서 소속 신예들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리고 오늘(13일) 정오 마지막 주자인 3명 한지성, 김승민, 양정인까지 9인을 모두 공개 완료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9인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9인9색 개성을 한껏 표출했다.
 

첫 날 공개된 방찬은 우수에 찬 듯 그윽한 눈빛으로, 김우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붙잡았다. 그런가하면 이민호는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미모를 선보였다.

 

12일 공개됐던 서창빈, 황현진, 필릭스는 서로 다른 비주얼과 매력을 지님과 동시에 빛나는 눈빛과 패기 가득한 모습 그리고 소년미까지 다 갖춘 기대주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리고 오늘 JYP Nation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한지성, 김승민, 양정인의 모습이 드러났다. 한지성은 샤프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김승민은 시크한 매력을, 양정인은 신비로운 비주얼을 뽐내며 각자 뚜렷한 매력을 발산, 팬들의 시선을 꼭 붙잡았다.

 

2015년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SIXTEEN'에 이어 2년여만에 JYP와 Mnet이 다시 만나 이달 17일 첫선을 보이게 된 프로그램 'Stray Kids'는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 vs JYP'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Stray Kids'는 '집 나온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정형화 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한 매력과 함께 기존 어떤 아이돌 그룹들과도 차별화되는 개성을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껏 표출하겠다는 정체성을 담았다.

'전원 데뷔'라는 목표를 가진 연습생들은 소속사가 준비한 기상천외하고 미스테리한 미션으로 개인 능력과 팀워크를 동시에 평가 받으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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