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제니와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14일 한 매체는 블랙핑크 제니와 전담 프로듀서 테디가 17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테디와 제니가 소속돼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시초문"이라며 즉각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6년 8월 '휘파람'과 '붐바야'로 데뷔한 블랙핑크의 모든 타이틀곡은 테디의 프로듀싱 하에 만들어졌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불장난'과 올해 6월에 발표한 '마지막처럼'까지 함께 작업한 곡들로 연타석을 날렸다.

1996년생인 제니는 지난 2012년 지드래곤의 솔로곡 '그 XX'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2013년 지드래곤 정규 2집 앨범 '쿠데타'의 타이틀곡 '블랙'의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데뷔 전부터 유명세를 떨쳤다.

1998년 원타임으로 데뷔한 테디는 '원타임' '핫 뜨거' '굿 러브' '원'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현재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예슬과 4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사진 = YG 제공,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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