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린스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빅사베이

라비린스란 '마법의 미로'라는 뜻으로 방향을 알 수 없는 미로를 말한다.

미로의 수수께끼 속에서 보물을 찾는 게임으로, 갖고 있는 미로 타일을 이용하여 미로를 움직이고 보물을 찾을 수 있도록 길을 만드는 게임이다.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상대방의 길과 내 길을 비교하고 추리하면서 공간 지각력과 문제해결력, 전략적 사고가 길러진다.

게임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각자 보물카드를 나우어 갖고 자신의 차례가 되면 남아있는 타일을 사용하여 미로의 한 줄을 움직인다.

미로를 움직인 후, 열려진 통로를 따라 자신의 말을 옮길 수 있다. 가장 먼저 주어진 카드에 있는 보물들을 모두 찾고 자신의 시작점으로 돌아오는 사람이 승리한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보드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보드게임이란 판 위에서 말이나 카드를 놓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진행하는 게임이다. 보드게임은 결과보다는 과정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여 생각하는 능력과 입체 공간감각을 기를 수 있으며, 판단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계발에 도움이 된다.

또 규칙을 익히고 그 규칙을 지키며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된다. 특히 게임을 진행하면서 상대방의 감정과 사고방식을 느끼면서 정서함양과 감정극복 등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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