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골든 서클'이 2017 청불 영화 전체 최고 흥행작에 등극, 전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이어 역대 청불 외화 흥행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킹스맨: 골든 서클'은 10월 중순까지도 입소문에 힘입은 장기 흥행을 이어나가며, 연일 청불 영화 흥행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오프닝, 100만부터 400만까지 최단 기간 돌파에 이어 역대 9월 개봉 외화 최고 흥행 등의 신기록을 써 내려가며, 2017년 개봉한 청불 등급 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또한 역대 청불 외화 흥행 1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에 이어 2위에 오르며 '킹스맨' 시리즈가 나란히 선두에 섰다. 청불 등급 전체 스코어 역시 '내부자들', '아저씨',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타짜', '추격자' 등을 이어 6위에 등극, 10위권 내 외화는 유일무이하게 '킹스맨' 시리즈만이 포진되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단 두 편만으로 11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장기 흥행에 돌입한 '킹스맨: 골든 서클'은 지난 주말 '남한산성' 및 신규 개봉작 '블레이드 러너 2049', '희생부활자'보다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시리즈 누적 관객 11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킹스맨: 골든 서클'이 또 다른 신기록을 경신할지 기대를 모은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절찬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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