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41)과 중국 SNS스타 진화(23) 간 열애설이 보도됐다. 

 

 

17일 스포츠조선은 함소원이 중국의 SNS 스타 진화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화는 중국 연인들의 기념일인 아이칭(愛情)데이(8월 28일)에 웨이보를 통해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진화는 아이돌급 외모로 웨이보 팔로워를 20만명 보유하고 있다. 하얼빈 지방출신으로 대규모 농장사업가 2세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함소원은 나이 차를 부담스러워했으나, 진화의 애정공세에 마음을 열었다는 후문이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데뷔했다. 한국에서 배우, 가수 활동을 했고 중국에 진출했다. 2010년부터 3년간 중국 재력가와 교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5월 tvN '택시'에 출연한 함소원은 "한국에서는 시트콤에 주로 출연하며 코믹 연기를 했는데 중국에선 멜로를 많이 찍었다"며 중국 활동을 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고, 교제 내용에 대해서도 밝혔다. 

 

 

사진=tvN '택시' 캡처,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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