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발라드의 선구자’로 불리는 고 이영훈 작곡가의 히트곡을 바탕으로 만든 쥬크박스 창작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올 연말 공연가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17일 ‘광화문 연가’ 넘버 가사와 캐릭터가 어우러진 리릭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데 이어 18일 오후 2시 그랜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티켓예매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작품은 임종을 앞둔 주인공 명우의 마지막 1분에 자신의 젊은 날을 회상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중년 명우 역에 안재욱 이건명 이경준, 월하 역에 정성화 차지연, 젊은 명우 역에 허도영 김성규 박강현, 중년 수아 역에 이연경 임강희, 젊은 수아 역에 홍은주 린지, 시영 역에 유미 이하나, 중년 중곤 역에 박성훈, 젊은 중곤 역에 김범준이 출연한다.

서울시뮤지컬단과 CJ E&M이 공동 제작하며 공연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고선웅 작가와 이지나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 창작진이 의기투합했다.

그랜드 티켓 오픈은 총 21회차 분으로 12월15일부터 31일까지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그랜드 티켓 오픈 기간 동안 개막 초 5회차 공연에 대해 ‘오픈위크 할인’, 11월30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할인’, 12월20일과 27일 수요일 낮 공연 ‘마티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2월15일부터 2018년 1월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문의: 02)399-1000, 1544-1555

 

사진= CJ E&M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