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을 준비하는 K리그 팀들의 영입전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6일 K리그2 경남FC는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정협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또한 부천FC1995에서 주전 중앙수비수로 활약한 김영찬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며 수비를 다졌다.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역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진현을 영입했다. 이진현은 포항과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구 등에서 활약했다. 

광주FC는 수원 삼성에서 활약했던 공격형 미드필더 김종우, K리그1으로 승격한 수원FC는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측면 공격수 김호남을 영입하며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부천FC는 인천에서 활약하던 수비수 김정호, 충남아산FC는 제주에서 이은범을 각각 영입했다. 성남FC는 수원삼성 미드필더 이종성 임대로 영입하며 스쿼드를 강화했다.

강원FC도 국가대표 출신 풀백 윤석영과 임창우, 부산 아이파크 수문장 김정호를 데려오며 수비를 강화했다.

사진=각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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