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와 '집콕' 생활로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단기간에 살이 급격하게 찐 일명 ‘확찐자’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거리두기 강화로 평소 즐겨다니던 헬스클럽이나 크로스핏 클럽에 다니기도 여의치 않아 인바디 측정을 제대로 하지 못해 답답해 하는 이들이 즐비하다.

새해 목표로 체중관리를 결심하고, 매일 아침저녁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를 확인하며 마음을 다잡는 싱글남녀를 위한 부담 없는 ‘효자템’이 등장했다.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가 체중은 물론 개인별 신체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체중계’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발바닥과 접촉하는 상부 표면 강화유리 위에 전기 전도성을 지닌 ITO(투명전극) 필름을 특수 코팅해 인체에 미세하고 고른 전류를 보내 신체 데이터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한다. 이와 함께 생체전기 저항분석법(BIA: Bio-Impedance Analysis)을 통해 △체중 △체질량지수(BMI) △지방율 △근육량 △체수분률 △내장지방 △골량 △기초대사량(BMR) 등 8가지 신체 데이터를 한 번에 측정하고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앱 ‘신일 스마트 체중계 프리미엄’과 블루투스를 연동하면 신체 변화를 그래프로 면밀하게 분석하고, 항목마다 필요한 세부사항과 솔루션을 제공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제품 크기는 325X325X28mm, 무게 2kg으로 가볍고 슬림해 거실이나 방안에 두고 틈틈이 측정하기 적합하다. 가격은 6만7000원으로 가성비를 높였다.

사진=신일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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