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가장 많이 떠나는 근거리 해외여행지는 어디일까. 인터파크투어가 오는 11월 한 달간 출발하는 해외항공권 예약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직항 기준 비행시간 6시간 이내에서 가장 많이 예약한 여행지는 오사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사카(1위/8.8%) 다음으로는 방콕(6.8%), 타이페이(5.8%), 도쿄(4.5%), 괌(4.4%), 다낭(4.1%) 순이다. 11월의 일본 오사카와 도쿄, 대만 타이페이는 선선한 기온으로 여행하기에 제격인 날씨를 비롯해 눈호강 단풍구경, 쇼핑·미식투어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인기 요인이다.

태국 방콕과 괌은 여행 인프라가 잘 갖춰진 전통적인 인기 휴양지로, 베트남의 해안도시 다낭은 올해 급부상한 휴양지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오사카·도쿄와 타이페이는 올 추석 황금연휴 기간 고객들이 가장 많이 떠난 여행지로 순위권에 들은 바 있다. 인터파크투어 측은 황금연휴(9월30일~10월9일) 기간 출발한 해외항공권 판매 기준 인기 여행지 전체 순위에서 오사카(11.3%), 도쿄(7%), 타이페이(5.1%)가 각각 1, 2,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중화항공 가을시즌특가 기획전’(http://bit.ly/2wZHMEb)을 통해 타이페이(송산), 홍콩, 방콕, 괌 등의 해외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중화항공은 대만으로 가는 가장 큰 항공편으로, 대만 여행객을 위한 항공권이 특히 많이 준비돼 있다.

또한 다양한 단거리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단풍으로 둘러싸인 관광 명소를 방문하는 ‘오사카 3일(54만9000원부터)’, 온천을 즐기는 ‘도쿄 3일(49만9000원부터)’, 방콕 관광명소 방문과 파타야 야간시티 투어가 포함된 ‘방콕·파타야 4~5일(32만9000원부터)’, 그림 같은 산세로 절경을 자랑하는 ‘장가계 6일(39만9000원부터)’, 호핑투어를 즐기는 ‘보홀 직항 4일(59만9000원부터)’ 등이 있다.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상품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인터파크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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