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국내 개봉하는 마블 히어로무비 ‘토르: 라그나로크’의 해외반응이 공개됐다.
 

‘토르: 라그나로크’(감독 타이카 와이티티)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공개된 줄거리만으로도 기대를 모았던 ‘토르: 라그나로크’가 본격적인 월드 프리미어 순회를 시작하면서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미국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8%, 관람 기대 지수 99%를 기록, 전작 ‘토르: 천둥의 신’(2011) 77%, ‘토르: 다크 월드’(2013) 66%라는 기록을 가뿐하게 뛰어넘으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반응을 일으키고 있음을 수치로 증명했다. 또한 올해 마블 최고 흥행작 ‘스파이더맨: 홈커밍’ 신선도 지수 92%를 제치며 2017년 개봉 블록버스터 중 최상의 지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전세계 언론들은 "‘토르’ 시리즈 중 최고일 뿐 아니라 마블 영화 중에서도 최고"(Uproxx),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포함 모든 마블 영화가 따라야 할 기준"(Polygon),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TheWrap), "토르와 헐크의 진심 어린 케미스트리가 빛났다"(USA Today)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과연 ‘토르: 라그나로크’가 시리즈 사상 최고의 호평에 이어 역대급 흥행까지 이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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