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린이 ‘늘 지금처럼’에 대해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늘 지금처럼’의 주인공 이예린이 출연했다.

사진=MBC

결혼을 했냐는 말에 이예린은 “저는 6년이요”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고생을 많이 안 하신 거 같다”라며 “10여년 전에 제가 했던 라디오에 나왔을 때는 싱글이셨다. 그때도 밝으시더라”라고 물었다.

이예린은 “외모만 보면 쌀쌀맞고 이런 줄 아는데 진짜 알게되면 사나운 타입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남편이 ‘가요톱텐’ 지미집 사고에 대해 뭐라고 하는지 묻자 이예린은 “남편은 그때 사람이 좀 순화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재밌는 사람이라 가끔 놀리기도 하고 머리가 단단하다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청순 콘셉트 가수였다는 지적에 ‘늘 지금처럼’을 언급하며 “그 당시에 좀 말썽꾸러기 취급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예린은 “‘늘 지금처럼’이 섹시한 콘셉트다 보니까 의상도 노출이 좀 있었다”라며 “(의상이) 약간 배꼽도 보이고 그때는 그런데 좀 예민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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