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민이 모델로 활동 중인 스킨케어 브랜드의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효민은 화이트 의상과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편안함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담아낸 맑고 순수한 분위기, 특히 깨끗하게 빛나는 효민의 피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효민은 최근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브와의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브랜드의 중화권 모델로 활동 중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깨끗한 피부와 밝은 에너지를 지닌 효민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중화권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데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 판단했다. 효민과 함께 더 많은 중화권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효민을 모델로 발탁한 이유를 전했다.

그간 효민은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유지해왔다. 중국에서는 2019년 발매한 앨범 'Allure'의 타이틀곡 ‘입꼬리’로 중국 최대 뮤직 비디오 사이트 ‘인위에타이’ 한국 지역 차트 8주 연속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외 활동이 힘들었던 지난 2020년에는 두 차례의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