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계의 거장인 故 서영춘의 막내 아들이자 개그맨 출신 배우 서동균이 5월 결혼한다.

사진='최국 TV' 캡처

지난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서동균은 10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5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서동균은 이 매체를 통해 지난해 결혼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고 예비신부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동균은 故 서영춘의 막내 아들로 199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이후 배우로 변신해 SBS 드라마 ‘돈의 화신’, MBC ‘히트’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3년 이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최국TV’에 출연해 현재 수원에서 음식점을 하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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