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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방역지침 위반 분노→촬영장에 '감시 로봇' 투입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이를 감시하는 로봇을 구입했다.

EPA=연합뉴스

1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촬영 현장에서 직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지 감시하기 위해 코로나 보안 로봇 2대를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더선은 촬영 관계자가 이 로봇이 정말 정교하며 ‘터미네이터’와 유사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하지만 로봇이 어떻게 방역지침 준수를 감시하는지, 로봇이 어떻게 생겼는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미션 임파서블7’ 촬영 현장인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스태프 12명이 확진돼 촬영이 연기됐으며 지난달 16일엔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어긴 직원들 때문에 톰 크루즈가 격분해 욕설까지 했다.

당시 톰 크루즈는 욕설과 함께 ”우리는 수천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며 ”우리 업계가 셧다운이 돼서 집을 잃은 사람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관련 직원 5명은 영화 제작 현장을 떠났다.

현지 언론들은 코로나19로 영화 제작이 계속 지연돼 톰 크루즈가 인내심의 한계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톰 크루즈가 로봇까지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박경희 기자  gerrard@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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