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텐가가 15년 전 출시한 스탠더드 제품을 비롯해 리뉴얼된 총 11종의 컵 시리즈를 국내 출시한다.

사진=텐가코리아 제공

텐가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강화하고, 제품형태와 제품명을 변경하는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제품을 완성했다.

15년 만에 리뉴얼한 대표 제품은 오리지널 버큠 컵, 소프트 튜브 컵, 롤링 헤드 컵, 더블 홀 컵, 에어쿠션 컵 등이며 기존 ‘스탠더드’ ‘소프트’ ‘하드’ 시리즈는 ‘레귤러’ ‘젠틀’ ‘스트롱’으로 제품명이 변경됐다.

리뉴얼된 11종은 모두 손으로 잡기 쉬운 곡선형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 컵 내부에 굴곡과 돌기를 재설계 하는 등 디테일 진화로 한차원 높은 수준의 촉감을 선사한다. 하드 시리즈의 경우 처음 경험하는 사용자도 무리가 없도록 마일드한 자극으로 개선됐다.

특히 11종의 리뉴얼 제품 중 하나인 텐가 오리지널 버큠 컵 제품은 2005년 7월 7일 최초로 출시된 남성용 일회용 셀프 플레저 아이템으로, ‘성기를 대상화하지 않는다’라는 텐가의 기업 철학이 담긴 대표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내부 구조만 변경해 밀착감을 강화한 디테일로 변화했다. 또 특수한 밸브 구조로 이루어진 에어 홀을 막았다 떼며 발생하는 강한 진공효과와 흡인력은 그대로 유지했다.

기존의 텐가 스탠더드 시리즈 중 판매량 1위는 오리지널 버큠 컵이며 소프트 튜브 컵, 롤링 헤드 컵, 에어쿠션 컵, 더블 홀 컵이 뒤를 이었다. 오리지널 버큠 컵은 2005년 제품 출시 이래 2020년 10월까지 전 세계에서 약 1270만개가 판매됐다.

텐가는 11종의 제품 리뉴얼을 기념해 텐가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오는 22일까지 리뉴얼 컵 중 1종 구매 시 2021원 추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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