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블 최고 기대작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폭발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리즈 사상 최고 예매 기록이자 올해 상반기 외화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 홈커밍’(누적 관객수 725만8678명)의 예매 기록(13만7230장)까지 경신한 수치다. 또한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한국 오락액션영화 ‘베테랑’ ‘검사외전’의 사전 예매량 기록도 모두 추월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및 배급사 집계 기준 ‘토르: 라그나로크’는 사전 예매량 13만7888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2위 ‘범죄도시’를 무려 7배 이상의 격차로 따돌리며 영진위 통합전산망,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대한민국 전체 극장 예매 사이트까지 모두 정상을 석권했다. 특히 주요 극장 사이트에서 모두 평균 60%이상의 압도적 예매율로 폭발적 흥행 기세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같이 시리즈 사상 최고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토르: 라그나로크’는 11월 비수기 시장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사전 예매량과 예매율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정확히 드러내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올해 최고 외화 흥행 기록을 세운 마블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지난해 역대 10월 외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운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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