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길만 걷고 싶은 요요덕후들의 이야기 ‘요요현상’이 지난 14일 개봉 이후 지금을 살아가는 청춘에게 보내는 스페셜 응원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사진='요요현상' 포스터

‘요요현상’은 다섯 명의 요요소년 동훈, 동건, 대열, 종기, 현웅이 이십대를 지나 사회가 요구하는 어른이 되며 좋아하는 것과 일 사이 갈림길에 서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1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끝으로 누군가는 새로운 무대를 찾아, 또 다른 누군가는 새로운 꿈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8년이란 긴 세월 동안 생생하게 담아내며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청춘 공감 다큐멘터리로 자리매김했다.

청춘 응원 포스터는 화려한 색감과 주인공 다섯 명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포스터 상단에 적힌 ‘우리를 위한 응원’이라는 카피를 통해 꿈과 현실 사이 고민에 놓인 청춘들에게 보내는 뜨거운 헌사를 담고 있다.

주인공 다섯 명이 일렬로 서서 점프하는 등 생기발랄한 모습을 통해 귀여움을 느낄 수 있고 그 주변부에 흩어져있는 요요, 트로피, 메달 등 상징적 요소들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주인공들이 제각기 다른 복장을 하고 있는 것 역시 영화 속 주인공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예고한다. 

꿈과 현실 사이 고민에 대한 5인 5색 해법을 담은 ‘요요현상’은 멀티플렉스를 비롯한 전국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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