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제작진의 깨발랄 틴워맨스 무비 ‘북스마트’가 영화의 핵심만 골라 담아 관객들의 기대감을 대폭 상승시키는 30초 예고편과 온라인 전단을 공개했다.

사진='북스마트' 예고편 캡처

‘북스마트’는 성적은 인싸, 파티는 아싸인 범생이 에이미(케이틀린 디버)와 몰리(비니 펠드스타인)가 고3병을 물리칠 졸업 파티를 위해 인생의 첫 일탈을 벌이는 코믹 텐션업 무비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주인공 에이미와 몰리의 환상적인 찐친 케미를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깨방정 넘치게 춤을 추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2020 골든토마토어워즈 최고의 코미디 영화” “버락 오바마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TOP 10 선정” “라이언 레이놀즈와 갤 가돗이 추천한 영화”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새해 첫 포문을 여는 유쾌한 나인틴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둘이 도서관에서 당당하게 걷는 장면은 명문대 입학을 위해 평생을 공부만 해온 이들의 파워 인싸력이 극 중 어떻게 폭발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휴대폰으로 촬영한 듯한 장면들부터 움직이는 바비 인형 장면까지 ‘북스마트’는 이제껏 보지 못한 독창적인 연출력을 통한 신선한 재미를 짐작하게 하며 호기심을 일으킨다.

사진='북스마트' 온라인 전단

온라인 전단은 “공부력 A+ 인싸력 F-? 월클급 닥공걸즈가 온다!”라는 카피와 함께 거대한 책들 사이에 서있는 에이미와 몰리의 이색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밑으로는 깜짝 놀란 바비 인형 이미지와 역대급 존재감을 예고하는 에이미와 몰리 그리고 개성 넘치는 ‘공공즈’의 모습이 유쾌 발랄한 미국 고3들의 일탈기를 담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전세계 50여개 영화제 초청 이력 등 압도적인 기록부터 ‘그녀’ ‘레이디 버드’ 인생 영화 제작진의 참여까지. 영화의 핵심 포인트들은 재미부터 작품성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영화를 예고하며 영화 팬들의 맘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학업에 치여 제대로 놀지 못한 과거들을 하룻밤 만에 무마하려는 스토리는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의 “청춘이란 그 어느 때보다 아프지만 유쾌한 경험임을”이라는 코멘트와 어우러지며 남녀 불문 모든 관객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우리 모두를 위한 공감 만렙 영화 ‘북스마트’는 1월 27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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