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울’의 국내 더빙판 엔드크레딧 송을 창작한 이적의 특별한 인터뷰와 라이브 공연을 담은 이적의 셀프 ‘소울’ 인터뷰 영상이 15일 롯데시네마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제이미 폭스)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티나 페이)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이번 영상에는 ‘소울’과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이적의 역대급 만남에 대한 비하인드부터 ‘쉼표(with 윤석철)’를 열창하는 이적의 라이브 공연 장면까지 생생히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적은 디즈니·픽사 작품의 열렬한 팬으로 이번 ‘소울’의 엔드크레딧 송 창작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 전하며 이와 함께 영화를 본 소감과 창작곡 탄생 비하인드에 대해 전했다.

최근 공개된 ‘쉼표(with 윤석철)’의 풀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각종 SNS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적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깊은 울림을 주는 가사, 귀를 사로잡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까지 모든 이들의 영혼까지 사로잡고 있는 만큼 이적이 직접 전하는 ‘소울’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감성을 자극하는 라이브 공연이 담긴 이번 영상이 더욱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영화 ‘소울’은 1월 2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