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해 경남 진주국제기도원 방문객을 찾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기사와 관련없음)

15일 중대본은 오후 9시 20분경 전국에 재난문자를 발송해 “1월 1일 이후 진주국제기도원 방문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총 204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69명이 아직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기도원 방문자 119명에 대한 검사 결과 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6명은 검사 진행 중, 16명은 검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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