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부모님이 남다른 스포츠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프로야구 KT 위즈의 새 주장이 된 황재균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재균은 골든 글러브 수상 기념으로 가족과 식사를 했다. 황재균은 부모님에 대해 “두 분 다 테니스 국가대표였다”고 밝혔다.

특히 어머니 설민경은 아시안게임에서 테니스 금메달을 땄고 황재균과 설민경은 한국 최초 모자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설민경은 “아들이 공부를 엄청 잘했다”며 처음엔 야구하는 걸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교 1~2등이었다”고 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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