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빈이 신곡 ‘향수(PERFUME)’ 발매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색 프로모션을 펼쳐 화제다.

유빈은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향수’를 발매하고 컴백 기념 사진전 개최를 알렸다. ‘유빈 사진전’은 오는 19일까지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진행되며 ‘향수’의 콘셉트 이미지와 뮤직비디오는 물론 다양한 미공개 사진들도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신곡 제목 ‘향수’를 주제로 한 신춘문예 이벤트를 개최, 팬들의 높은 참여율을 자랑하며 컴백에 대한 흥미를 더한 바 있다. 이 밖에 더 많은 팬들과 함께 신곡을 즐기기 위한 ‘향수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연이어 펼쳐내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이고 있다.

선홍빛 붉은색의 향이 나는 듯한 타이틀곡 ‘향수’는 질주하는 듯한 아르페지오 신디사이저와 마치 심장 박동 소리 같은 리듬, 트렌디와 레트로를 넘나드는 짜릿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유빈의 첫 솔로 데뷔곡 ‘숙녀’로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Dr.JO가 다시 한번 그녀만을 위한 맞춤옷을 재단, 유빈만이 소화할 수 있는 화려하고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켰다.

한편 유빈은 오늘(16일) 오후 3시40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컴백무대를 가진다.

사진=르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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