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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인간농장, 2번 결혼한 20대 “3번째 임신 중”

‘그것이 알고싶다’ 은별씨 가족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1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안산 Y교회에 언니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한별씨(가명) 가족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SBS

7년 전 한 학원에서 만난 선생님을 유난히 믿고 따른 은별씨(가명). 동생 한별씨(가명)는 “합격한 대학을 안 가고 졸업식 이후에 짐을 싸서 새벽 5시에 나갔어요”라고 전했다. 7년 동안 가족을 찾아온 건 2번, 돈을 가져가기 위해서였다.

버스에서 우연히 마주친 동생은 당시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 한별씨 어머니는 “이거는 완전히 40대 아줌마 같잖아요. 실제 나이는 96년생 25살이에요”라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한별씨는 “오랜만에 만났는데 ‘어, 야 오랜만이다 가진 돈 있으면 다 줘봐. 아니면 아빠한테 돈 보내달라고 시키고’”라고 언니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은별씨를 알고 있는 한 피해자는 “제가 알기론 임신 중인 걸로 알거든요”라며 두 번의 결혼, 두 번 아이를 낳고 세 번째 아이를 임신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은별씨는 가출 뒤 며칠만에 갑작스러운 결혼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부방 출신 물맥 피해자였던 손호중(가명)씨는 은별씨의 첫 번째 남편이었다. 문제는 이들이 오목사의 아내의 강요로 결혼을 했다는 점이었다. 피해자는 “짝을 맺어주는 기준”을 묻자 “없었어요, 그냥 했어요”라고 전했다.

한재정(가명)씨는 “얼굴만 스쳐 지나갔다가 짝짓기 시키는 거죠”라며 “저녁에 대뜸 부부관계를 가지라고 하는 거에요 애기를 가지라고. 아기를 가져야 교회일을 더 너네가 열심히 할 수 있다 올라가서 해라, 그래서 말을 들었죠”라고 수동적일 수 밖에 없던 상황을 전했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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