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0~500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17일 방역당국, 서울시,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33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65명 줄어들었다.

전날 집계에서는 오후 6시 기준 396명에서 남은 6시간 동안 124명이 추가됐다. 이에 18일 0시 기준으로 400~500명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121명, 경기 76명, 부산 23명, 경남 17명, 인천 16명, 경북 15명, 강원 13명, 대구 11명, 광주 9명, 충북 8명, 충남 8명, 울산 5명, 전북 3명, 대전 2명, 제주 2명, 전남 1명, 세종 1명 등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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