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남매가 두 명에서 세 명이 됐다.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 가족이 다시 찾아왔다. 리리남매 리아, 리현이와 엄마 세진은 아빠 김영권이 없는 하루를 보냈다.
세진은 셋째 리꿍이를 낳았다. 김영권은 일본에 있어 한국에 올 수 없었다. 그는 “미안하다는 말보다 더 미안하다는 말이 있다면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 세진에게 “고맙고 사랑해”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로써 리리남매는 리아, 리현 그리고 리꿍이까지 세 남매로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