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원격 학습과 재택 근무에 특화된 신형 태블릿 ‘탭 P11 Pro’를 출시했다.

사진=레노버 제공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제작된 탭 P11 Pro는 5.8mm 두께와 498g 무게로 설계된 레노버의 대표적인 씬앤라이트 프리미엄 태블릿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730G를 탑재해 뛰어난 작업 속도를 자랑한다.

넷플릭스 HD 인증을 획득한 OLED 디스플레이는 정밀한 색감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과 NTSC 108%, 명암을 또렷하게 표현하는 HDR 10을 적용해 영상 제작 및 감상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최대 500니트 밝기를 제공해 외부에서도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독일 기술 평가기관 TUV 라인란드의 아이 컴포트 인증을 받아 청색광으로 인한 눈 피로도를 최소화, 각종 사무 업무는 물론 아이들의 영상 시청에도 문제없다.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 경험을 위해 레노버 탭 P11 Pro는 고품질을 자랑하는 4개의 JBL 스피커를 탑재했다.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며 스마트 스테레오 기술은 태블릿의 가로, 세로 모드에 따라 적합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사진=레노버 제공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보안을 위해 탭 P11 Pro는 제로 터치 로그인 기능을 지원해 전원 버튼을 누르는 것과 동시에 지문 인식 기반 로그인이 가능하다. 보안에 대한 걱정 없이 외부에서 강의를 듣거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화상 통화, 원격 회의시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스마트 프라이버시 기술을 적용했다.

탭 P11 Pro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액세서리 레노버 프리시전 펜 2는 4096단계의 압력과 기울기를 감지해 다양한 디자인 및 편집 작업 수행에 적합하다. 펜에 내장된 버튼으로 노트 앱 실행, 복사·붙여넣기, 지우개 기능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리시전 펜 2는 60mAh 배터리 용량을 탑재해 최대 200시간 사용 가능하다.

함께 구매 가능한 슬림한 두께의 전용 키보드 팩은 트랙패드가 내장돼 마우스를 별도로 구비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문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키보드 부착시 태블릿과 키보드 각도를 최대 165도까지 자유자재로 고정할 수 있는 '프리 스탑 힌지' 기능을 적용했으며 PC 업무 수행에 용이한 UI로 자동 전환된다. 다중 창, 창 크기 조절, 화면 인쇄 등 전용 단축키 또한 지원한다.

한국레노버는 18일부터 11번가에서 탭 P11 Pro를 단독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노버 탭 P11 Pro를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태블릿 전용 블루투스 키보드와 펜, 전용 요가 마우스,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 전용 필름 등을 증정한다. 태블릿 리뷰를 작성한 구매 고객 중 베스트 리뷰어 5명에게는 레노버 요가 탭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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