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출연진 라인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685회는 '겨울 애상'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범룡, 진성, 김용임, 김수희, 진시몬, 신유, 권성희, 현당, 조정민, 풍금, 정정아, 김민희, 진소리, 태진아, 이현승이 출연한다.

이들은 '겨울비는 내리고(김범룡)', '무시로(나훈아)', '외로운 가로등(황금심)', '너무합니다(김수희)', '겨울장미(이은하)', '내 영혼의 히로인(남진)', '눈이 내리는데(한명숙)', '고향 설(백년설)', '사랑밖에 난 몰라', '모정(이미자)', '애수의 소야곡(남인수)', '물레야(김지애)', '바다가 육지라면(조미미)', '정(조용필)', '울고 넘는 박달재(박재홍)' 등의 무대를 꾸민다.

한편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