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이 방부제 미모 에피소드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지연은 우리나라 최초 국제미인대회에서 2등을 차지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미모관리 비결을 묻자 "대회 나갈때는 별다른걸 안했다. 그 이후에 철없던 시절에 과하게 미모 관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아몬드 마사지를 받았다. 제 피부가 예민한 편이다. 뭐가 잘 나던 때라서 극소수 분들이 다이아몬드를 아주 작은 나노입자로 해서 그걸로 마사지를 받던게 있다. 그런 마사지도 받아봤다

특히 57세 나이에 방부제 미모를 뽐내던 그는 24살 연하남과 부부사이로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임지연은 "그렇다. 저희 조카가 제 레스토랑에서 같이 일을 하고 있다. 조카가 올해 33살인데 모자쓰고 마스크 쓰고 있으니까 손님이 그렇게 봐주신것 같다. 또 저희 조카가 덩치가 크니까 부부로 오인을 하신다. 연인이나 부부로. 저희 조카가 울었다"고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