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바로 너3’ 이광수가 멤버들의 구박을 언급했다.

19일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박민영, 김종민, EXO 세훈, 김세정 그리고 조효진 PD가  화상 연결을 통해 함께했다.

돌아온 배신자 이광수는 “초반에 저랑 승기랑 사건도 해결했지만 멤버들 구박을 이겨내는게 좀 더 힘들지 않았나 싶다”라며 시즌3 소회를 전했다.

이승기는 “지난 시즌 마지막 마무리에 꽃의 살인마로 밝혀졌기 때문에 연예인 17년차에 처음으로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적응 과정이 힘들었지만 그 안에서 잘 받아주셨다”라며 “제가 기억상실에 걸린 척을 했는데 멤버들이 착해서 믿어주시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오는 2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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