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의 마녀와 관객들이 만난다.

오늘(20일) 오후 7시 가수 라비가 진행하는 24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네이버 NOW. ‘퀘스천마크’에 ‘위키드’의 정선아, 손승연이 출연한다.

두 디바는 5년 만의 공연을 앞두고 있는 ‘위키드’의 주역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국 초연부터 전 시즌에 출연하며 한국 최다 글린다 기록을 세운 정선아와 오디션에서 ‘외모와 목소리가 브로드웨이 초연 엘파바인 이디나 멘젤을 떠올리게 한다’는 극찬과 함께 새로운 엘파바로 캐스팅된 손승연은 ‘퀘스천마크’로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두 배우는 단 한 번의 암전도 없는 무대전환, 거대한 무대 메커니즘으로 어렵기로 소문난 ‘위키드’ 연습 에피소드부터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 등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2월 16일 개막 전 두 배우의 작품 속 넘버 라이브를 첫 공개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여준다.

19일 첫 티켓오픈 직후 매진 돌풍을 일으킨 ‘위키드’는 202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다시 한번 한국을 뒤덮을 초록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위키드’에는 옥주현과 정선아, 크리에이터들의 만장일치의 찬사로 탄생한 새로운 마녀 손승연, 나하나는 물론 높은 싱크로율로 로맨틱한 히어로 피에로를 분할 서경수, 진태화가 출연한다. 국민 뮤지컬배우 남경주를 비롯해 베테랑 배우 이상준, 이소유, 김지선, 실력파 배우 이우승, 전민지, 임규형과 한국 전 시즌에 출연한 ‘위키드 스페셜리스트’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이 더해줄 에너지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2월 16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구 인터파크홀)에서 개막, 서울에 이어 5월 드림씨어터에서 역사적인 부산 초연이 예정돼 있다.

사진=클립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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