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밖을 자유롭게 다닐 수는 없는 현재 상황에서 주어진 공간을 다른 분위기로 반전시키고 꾸미는 것도 코로나블루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올해 봄∙여름 시즌 모던 라인 4종에 이어 엘레강스 라인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자연을 닮은 침구로 침실 인테리어의 포인트를 주고 새로운 홈스타일링을 완성해보면 어떨까.

상반기 전략 상품인 엘레강스 베딩은 봄의 침실을 환하게 밝히는 컬러감과 이와 어울리는 플라워, 보타닉 패턴의 다채로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마치 자연과 맞닿아 있는 휴양지의 이국적 풍경을 연출한다. 디자인뿐 아니라 소재에도 너도밤나무, 닥나무 등에서 추출한 섬유를 사용해 자연이 주는 건강함과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담았다.

먼저 ‘프리티가든’은 싱그러운 잔꽃을 표현한 제품으로 유럽 정원의 플라워 가든을 연상케 한다. 이불 끝에는 3cm가량의 레이스 디테일을 더했다. 화이트 인테리어와 내추럴한 우드, 라탄 가구와 잘 어우러져 방안 분위기를 더욱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 면 30%와 모달 70% 비율의 소재로 통기성, 흡수성, 선명한 색감 등이 특징이다.

‘슈가앤’은 자연을 닮은 패턴으로 힐링을 선사하고, 오렌지 코랄 컬러를 사용해 방 안 가득 봄을 알리는 후레쉬함을 채워준다. 친환경 소재인 한지원료 닥나무 36%와 마이크로모달 64%를 혼방하여 곰팡이 및 유해세균을 방지하고,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면서 건조가 빨라 쾌적함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이브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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