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커피브랜드 네스프레소가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했다.

사진=네스프레소 제공

이번 부티크는 ‘그린 월’ ‘리사이클링 코너’ 등 친환경 요소들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인게이지’ ‘익스플로어’ ‘인볼브’ 3개 존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스토리와 커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인게이지’ 존은 커피원두의 생산부터 한 잔의 커피가 탄생하기까지의 스토리를 통해 커피 한 잔에 담긴 가치를 읽을 수 있다. ‘익스플로어’ 존은 ‘인게이지’ 존에서 접한 커피 정보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을 파악한 뒤 직접 커피를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커피의 맛과 향을 직접 테이스팅 해볼 수 있으며 캡슐 내 그라인딩된 커피의 아로마를 확인하는 등 네스프레소 커피와 머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인볼브’ 존은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즐기며 네스프레소 커피를 한층 전문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브랜드와 고객, 고객과 고객이 서로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외 ‘그린 월’은 살아있는 식물들이 자라는 벽으로 네스프레소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며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도 한다. 캡슐과 커피 가루를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네스프레소는 이번 부티크에 소비자들이 자신의 재활용 참여가 만드는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 코너’를 운영한다.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들이 ‘리사이클링 코너’에 재활용 백을 반납하면 스크린을 통해 자신이 재활용한 커피 캡슐로 새롭게 탄생할 수 있는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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