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정의 무대’를 시작으로 ‘일요일일요일밤에’, ‘21세기 위원회’ 등 예능프로그램을 30년간 집필해온 김진태 작가가 ‘#예능작가’를 출간한다.

‘#예능작가’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예능작가가 16인의 프로그램 집필기를 책으로 엮은 것. 출간 전부터 예능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티브콘텐츠 그룹 A9미디어에 함께 소속돼있는 개그맨 남희석은 이번에 출간되는 ‘#예능작가’의 책 제목도 직접 제안을 해서 심플하고 직관적인 타이틀이라는 판단으로 책 제목을 결정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평소에도 워낙 책을 많이 읽는 다독가이자 서점가에서도 인정하는 '독서왕'으로 정평이 나 있는 남희석은 이번 책에서 인터뷰어를 자처하기도 했다.

예능프로그램의 과거와 현재를 두루 아우르는 ‘#예능작가’는 예능 연대기를 책 한 권으로 들여다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는 평이다. 오는 25일 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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