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지난해 베스트셀러 ‘굽네 고추바사삭’ 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하며 주문 1위 메뉴로 등극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굽네치킨 제공

‘굽네 고추바사삭’의 바삭한 식감, 은은하게 맴도는 매콤한 맛과 향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또한 MZ세대를 중심으로 TV·디지털 광고를 비롯해 ‘고추바사삭 순삭 챌린지’ ‘브랜드 웹툰’ 등 다채로운 마케팅을 펼치며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특히 MZ세대는 독보적인 식감과 함께 소스를 2개 제공하는 것에 대해 가성비가 높다고 평가했다.

‘굽네 고추바사삭’은 깔끔하고 매콤한 고추의 향과 맛을 살렸다. 굽네치킨만의 특제 파우더를 입히고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사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겉면에 청양고추 가루를 솔솔 뿌려 알싸하고 매콤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주문 시 함께 제공되는 소스가 제 역할을 했다. ‘마블링 소스’는 고소한 마요네즈에 칠리 소스를 넣어 고추바사삭만의 풍미를 돋워준다. ‘고블링 소스’는 할라피뇨가 들어가 마블링 소스보다 매콤함이 더해져 고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굽네치킨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카카오톡 선물하기 할인을 24일까지 진행한다. 고추바사삭 및 굽네치킨 인기메뉴 세트 주문 시 4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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