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장윤정-조영수-이찬원-장민호-정동원 등 마스터들이 역대급 승부가 펼쳐진 '1대 1 데스매치'에 '멘붕' 사태에 빠진다.

오늘(21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2' 6회에서는 '1대1 데스매치' 최후의 멤버들과 함께 대망의 진이 발표된다. 

지난 5회 방송분을 통해 홍지윤을 비롯해 대학부 마리아와 초등부 임서원 등 우승권 후보로 꼽힌 막강 실력자들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두 번째 '데스매치' 역시 막상막하 실력자들이 맞붙으면서 마스터들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마스터들은 둘 중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곤란해하며 "20년은 늙었다"고 고개를 푹 숙이는가 하면 "저 진짜 못하겠어요" "이건 너무 어렵잖아요" "몸이 아플라 그래" 등 줄줄이 곡소리를 터트렸다. 그리고 기존의 예상을 뒤엎는 반전 결과가 연달아 공개되면서 마스터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가운데 특별 마스터 이찬원은 숨겨왔던 심사 지식을 발휘, 참가자들의 장단점을 집어냈고 솔루션까지 제시하는 등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관록의 마스터들마저 환호와 감탄을 쏟아내게 만든, 이찬원의 심사 실력은 과연 어떨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경연이 끝난 후 MC 김성주의 입에서 '진'이 호명되자 현장의 누구도 예상 못했다는 듯 스튜디오에 일순 정적이 흐르는 충격적 상황이 펼쳐졌다고 한다. 예선전 진 윤태화와 본선 1차전 진 황우림에 이어 2차전 진은 누가 될 것인지, 모두를 경악케 한 반전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우승 후보 지명에서 탈락 위기 봉착이라는 극과 극 상황 처한 홍지윤, 임서원, 마리아, 나비 등 참가자들은 이대로 탈락의 고배를 들고 말 것인지도 주목된다.

한편 '미스트롯2'는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제 3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1일 1회, 1인당 7인을 중복 투표하는 방식이며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미스트롯2' 6회는 오늘(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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