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라 던, 다이앤 크루거, 그리고 짐 스터게스가 선보이는 2021년 새해 첫 충격 실화 드라마 ‘제이티 르로이’가 21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는 가운데 필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사진='제이티 르로이' 스틸컷

# 믿고 보는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 총출동!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필두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과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명품 배우 로라 던과 다이앤 크루거, 부드러운 매력의 짐 스터게스와 라이징 스타 켈빈 해리슨 주니어까지 아우르는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진이 ‘제이티 르로이’에 총출동해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섬세한 연기를 펼치며 미국 문학계를 뒤흔든 역대급 스캔들 속으로 관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사진=영화사 빅 제공

# 실화 주인공 사바나 직접 참여, 리얼리티 UP!

영화 제작에 다소 회의적이었던 실제 사건의 주인공 사바나 누프는 ‘제이티 르로이’에 대한 저스틴 켈리 감독의 사려 깊은 해석에 마음이 움직여 영화 제작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그렇게 두 사람은 9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각본을 작업하고 영화를 만들어 모두를 사로잡았던 희대의 스캔들을 완성해 냈을 뿐만 아니라 사바나 누프는 영화에도 직접 출연하면서 영화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사진='제이티 르로이' 스틸컷

# 힙한 할리우드 스타들까지 속았던 역대급 사건!

위노나 라이더, 코트니 러브, 루 리드 등 당대 할리우드의 힙하다는 스타들은 모두 제이티 르로이의 팬임을 자처했던 2000년대 초. 그들은 전무후무한 매력의 미스터리한 작가 제이티 르로이에게 푹 빠져 앞다투어 친분을 과시하곤 했다. 당시 제이티 르로이의 팬으로 유명했던 코트니 러브는 당시의 인연으로 이번 작품에서 영화 제작자 사샤 역으로 깜짝 출연하는 동시에 그가 보컬로 활동했던 밴드 홀의 ‘Celebrity Skin’이 영화의 엔딩을 장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라 던, 그리고 다이앤 크루거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빚어낸 충격 실화 드라마 ‘제이티 르로이’는 21일 개봉해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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