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깊은 공감과 여운을 전하고 있는 뉴노멀 패밀리 무비 ‘오늘, 우리 2’가 21일 개봉하며 관람 포인트 3를 공개했다.

사진='오늘, 우리2' 스틸컷

# 다양한 형태의 네 가족, 그들이 전하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영화 ‘오늘, 우리 2’ 속 다양한 가족들의 형태와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각기 다른 가족의 모습을 담고 있는 단편영화 4편이 묶인 옴니버스 영화인 ‘오늘, 우리 2’는 ‘낙과’의 데면데면한 아빠와 아들, ‘아프리카에도 배추가 자라나’의 김장날 모인 세 남매 이야기, ‘갓건담’의 취향 존중을 원하는 아빠와 아들 그리고 아빠의 애인, ‘무중력’의 특별한 소통 방법을 지닌 엄마와 아들 에피소드를 통해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가족이지만 따스한 마음만큼은 꼭 닮아있는 네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깊은 공감과 여운을 전한다.

사진='오늘, 우리2' 스틸컷

# 기주봉, 박세준, 김현목, 베테랑 배우들과 색다른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빛나는 만남!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신구 배우들의 빛나는 만남이다.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폭넓은 연기력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기주봉, 박세준, 김현목 배우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신지이, 손정윤, 함상훈, 이상운, 차미정, 한태경, 최윤우 배우의 색다른 매력이 ‘오늘, 우리 2’의 힘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69세’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기주봉, ‘팡파레’ ‘초미의 관심사’ 박세준, ‘파도를 걷는 소년’과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현목의 연기 변신과 첫 영화 연기에 도전한 ‘아프리카에도 배추가 자라나’의 손정윤, 함상훈, ‘갓건담’의 이상운, ‘무중력’ 최윤우의 신선한 모습과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갓건담’ 이준섭 감독의 아버지인 이상운이 직접 아버지 캐릭터를 연기해 입체감과 몰입감을 높인다.

사진=필름다빈 제공(이나연, 양재준, 이준섭, 여장천 감독)

# 웰메이드 단편영화가 만들어내는 시너지! New 옴니버스 시리즈의 탄생!

‘오늘, 우리 2’의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웰메이드 단편영화가 전하는 미학과 새로운 가능성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미쟝센단편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 초청 및 수상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 받은 ‘낙과’ ‘아프리카에도 배추가 자라나’ ‘갓건담’ ‘무중력’은 드라마, 페이크 다큐, 애니메이션 기법 등 다양한 장르적 매력과 양재준, 이나연, 이준섭, 여장천 감독의 섬세하고 개성 넘치는 연출을 통해 단편영화의 미학을 알리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웰메이드 작품임에도 영화제 이후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단편영화의 한계를 배급사 필름다빈은 새로운 옴니버스 시리즈 ‘오늘, 우리’를 통해 극복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뉴노멀 패밀리 무비 ‘오늘, 우리 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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